(흑룡강신문=하얼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8월 28일 방글라데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추적, 치료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장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1억 딸라의 신용대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AIIB는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국가중 하나인 방글라데시의 일부 인구가 공공시설과 서비스가 부족한 간이주택에 살고 있어 방글라데시 정부가 많은 도전에 직면했다고 공시했다.방글라데시 취업자의 80% 이상이 비공식 부서에 집중돼있고 해외 근무자가 많아 확산에 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AIIB는 이 프로젝트를 세계은행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IIB는 지난 5월 아시아개발은행과 합작해 방글라데시에 2억 5000만딸라를 대출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