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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접경 흑룡강성에 자유무역구 추진
//hljxinwen.dbw.cn  2019-06-11 15:06:00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은 지금 상해, 광동, 천진, 해남을 비롯한 12개 자유무역구가 있다. 자유무역구의 중요한 임무는 관리제도를 보완하고 개방을 강화하고 상업운영환경을 개선하여 기타 지역에 경험을 제공하는것이다.

  권위매체에 따르면 중국(흑룡강)자유무역구 시험구가 비준을 앞두고있다. 그중 흑하시는 자유무역구 3대 구역중 하나다.

  이는 흑룡강성이 중국의 13번째 자유무역구가 된다는 의미다. 왜 흑룡강일가?

  자유무역구, 동북에는 하나밖에 없어

  중국은 지금 12대 자유무역구가 있다. 상해, 천진, 광동, 복건, 료녕, 호북, 중경, 섬서, 사천, 절강, 하남, 해남 등 자유무역시범구다.

  상해자유무역구는 가장 일찍하며 해남은 면적이 가장 크다. 동북은 지금까지 료녕성 한곳인데 자유무역구는 대련, 심양, 영구가 포함된다. 주요임무는 동북로후공업기지발전 총체적 경쟁력과 대외개방수준을 제고하는 새 엔진을 조성하는데 주력하는것이다.

  동북진흥에서 심양과 심양신구가 주력으로서 내부공업 등 산업의 승격을 강조한다. 흑룡강성은 지리우세를 활용해 러시아 등 나라를 향해 개방하는 전략적 시기에 있다.

  배경과 기능으로 볼때 흑룡강 자유무역구는 통로로서의 역할이 부각되며 대외, 특히 러시아 등 나라와 지역을 향한 개방을 더 중시한다. 흑룡강성은 농업강성이며 대러무역의 통로이다.

  흑룡강 대러시아 수출 증가 신속

  흑룡강성은 '일대일로'에서 관건지위에 있으며 동북아의 중심지역에 있다. 흑룡강은 북, 서쪽 륙로로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통하며 동쪽으로 러시아를 거쳐 해상으로 일본, 한국에 닿을수 있다. 또 흑룡강성은 수분하-만주리-러시아-유럽철도와 수분하-러시아극동항구륙해련합운수를 위주로 하는 전략통로를 적극 조성해 러시아유럽아시아철도를 잇는다.

  2018년 흑룡강 대러 수출입총액은 1220.6억원으로 동기 전성 수출입총액의 69.8%, 전국 대러수출입총액의 17.3%를 점해 선두를 달렸다. 이는 동기 전성 수출입증속에 비해 28.3%포인트 높고 동기 전국 대러수출입증속보다 40.7% 높은 수치다. 그중 수입은 1146억원으로 력사 최고치인 80.4% 증가했다.

  2019년 1분기 흑룡강성은 수출입총액 450.5억원을 실현했는데 지난해 동기대비 16.8% 증가했다. 그중 수출이 25.9% 증가한 78.1억원으로 2012년이래 동기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수입은 15% 증가한 372.4억원이다.

  자유무역구설립은 현지의 대러무역확대에 유리하다. 브릭스국가의 하나인 러시아는 경제잠재력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있어 시장전망이 넓다.

  흑하시는 자유무역구지역중 하나

  흑룡강자유무역구 세개 구역에 흑하가 포함돼있다. 왜 흑하인가? 중국 동북변경, 흑룡강북부에 위치한 흑하시는 면적이 6만8천726평방킬로미터다. 러시아극동지역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 아무르주 수부 블라가베션스크와 흑룡강을 사이두고 마주하고있으며 중러변경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기능이 구전한 유일한 이웃도시로 가장 가까운 곳은 750m밖에 안된다.

  2018년 흑하지역 생산총액은 동기대비 7% 성장한 505.1억원으로 흑룡강성에서 중등수준을 유지하고있다.

  계획에 따르면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흑하구역을 해외직구산업집결구, 변경도시 협력시범구, 통상구 물류와 중러교류협력의 중요기지로 발전시켜 흑하를 중러변경지역에서 정책이 가장 좋고 기제가 가장 령활한 개방구역으로 조성한다.

  흑하는 미래에 국제적인 에너지자원 종합가공·리용을 비롯해 친환경 식품, 무역·물류, 관광·건강, 금융 등의 산업을 중점 발전시킬 구상이다.

  /본사종합

  

  (사진)중러, 흑하와 블라고베시첸스크 잇는 대교 건설 박차

  지난 5월 31일 중국의 흑하와 러시아 블라가베션스크를 잇는 대교가 련결됐다.

지난달 31일 촬영한 중국의 흑하와 러시아 블라가베션스크를 잇는 대교.

흑하와 러시아 블라가베션스크를 잇는 대교련결현장.

중국과 러시아의 건설자가 함께 련결부분에 볼트를 설치하고있다.

중국과 러시아 건설자가 함께 볼트를 설치한후 악수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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