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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강반 채빙축제로 들끊었다
//hljxinwen.dbw.cn  2018-12-19 16:30:49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제20회 할빈빙설대세계 채빙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7일, 할빈빙설대세계 주식유한회사는 얼음으로 뒤덮힌 송화강에서 할빈시관광발전위원회 관련령도와 할빈빙설대세계 주식유한회사 관계자, 채빙일군, 시민 등 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할빈빙설대세계 뉴스발표회 및 제4회 채빙축제를 열고 올해 빙설대세계 채빙 작업의 전면 개시를 알렸다.

본격적인 채빙에 앞서 강신(江神)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다./한동현 정명자 기자

  올해로 20성상 걸어온 빙설대세계는 세인에게 꿈과 같은 환상적인 천국을 보였주었다. 올해는 또 특별히 2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의 전형적인 얼음 건축을 다시 재현하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편 애정, 이스포츠, 애니메이션, 오락 등 새로운 요소를 깃들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이날 채빙축제에서 동북지역 소수민족 전통복장 차림을 한 사나이들이 채빙에 앞서 먼저 채빙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강신(江神)에게 제사를 지냈다.

  우선 채빙수장이 현장에서 측회한 채빙 설계도를 큰 소리로 랑송하고 나서 채빙 사나이들과 함께 딸아 놓은 술을 단숨에 들이마시고 오곡을 제물로 강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채빙 작업 현장./한동현 정명자 기자

  제사가 끝나면 본격적인 채빙 작업이 시작되는데 일군들은 채빙도구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채취한 얼음을 할빈빙설대세계 단지로 운송한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빙설대세계는 총 60만 평방미터 부지면적에 11만 립방미터 얼음 사용량, 12만 립방미터 눈 사용량이 필요된다. 따라서 매일 천여명에 가까운 일군들이 혹한을 무릅쓰고 강면위에서 작업을 하는데 얼음의 투명도와 청정도를 보장하기위해 채취부터 운반까지 환절마다 엄격하게 단속한다.

  할빈빙설대세계는 이미 얼음도시 할빈의 명함으로 부상됐고 해마다 남다른 이색적인 풍경으로 관람객들을 매혹시켰다. 올해는 또 어떤 모습으로 선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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