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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산 제1회 흥개호국제빙상 합동결혼식 열려
//hljxinwen.dbw.cn　　2017-12-21 10:01:18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9일 중국과 러시아에서 태어난 20커플이 량국 국경에 있는 흥개호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다.흥개호는 중국 흑룡강성의 남동부에 있는데 호수 북부 3분의 1은 중국에 속하고 남쪽은 러시아에 속한다.결혼식 외에도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눈과 얼음 게임, 눈 사진 전시회, 하이킹과 러시아 댄스 공연 등 볼거리가 많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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