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뷰피플 조윤오 대표>

　　피부미용기술로 일자리와 일거리를 해결하자

　　(흑룡강신문=하얼빈)윤교원 특약기자 = 미국 시장조사기관 Frost &Sullivan에 따르면, 2016년 전 세계 미용의료기기시장 판매수입은 49억 달러에 달할 예정이며, 특히 중국은 미용의료기기시장의 ‘신 성장점’으로 2016년 시장규모가 전체의 약 15%인 7억96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최근 발표하였다.

　　중국 피부 미용기기제품은 노화방지 및 주름제거 미용기기가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세안 및 모공세척 미용기기가 30%, 미백, 여드름 제거, 헤어케어, 다이어트 미용기기가 나머지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보(化妆品报)에 따르면, 중국 가정용 미용기기 판매규모는 지난해 약 10% 속도로 증가하였으며, 중국 소비자의 피부미용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피부를 가꾸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피부관리실의 허술한 관리체계와 빈번한 의료사고로 중국 소비자들의 불신을 샀으며, 이로 인하여 중국 소비자의 안전의식에 대한 생각이 늘어나면서 본인이 직접 피부를 가꾸는 가정용 피부미용기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현실이다.

　　2013년 중국 미용업계 핫토픽(Hot Topic)은 비수술미용(无创美容)으로 비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피부를 가꾸는 추세가 생겼으며, 따라서 그것이 가정용 피부미용기기가 주목을 받는 원인이라는 것이다. 가정용 피부미용기기는 효과지속시간이 짧으나 효과가 빨리 나타나 만족도가 높으며, 위험부담이 적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국 여성은 짙은 화장보다 수수한 화장을 선호하며, 메이크업보다는 피부건강을 신경쓰는 편이다. 《2013~2017년 중국 기초화장품산업 생산판매 수요 및 투자예측 분석 보고(2013~2017年中国护肤品行业产销需求与投资预测分析报告)》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중국 기초화장품산업은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앞으로 5년 안에 연 판매량 1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 따르면, 현재 중국 연평균 일인당 기초화장품 소비는 28위안으로, 선진국의 300위안에 비교하면 격차가 크나 그만큼 시장잠재력이 높으며, 이는 결국 앞으로의 시장 성장성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중국의 피부미용 시장의 급성장을 발판으로 이미 중국 산동성 청도에서 중국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40여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개설한 ㈜뷰피플엄짱몸짱(대표이사 조윤오, 위 사진)에서는 한국 내에서도 주요 지방 거점도시 중심의 70여개 가맹점과 서울, 부산 등 주요 지역의 피부미용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미용계에서의 국내 최고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뷰티라인 미용기기를 활용하여 인력 및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보통의 경우 관리사가 직접 관리(얼굴, 복부, 발 등)를 한다는 것은 힘도 들고 경력자가 3시간이상 관리해야 하지만 뷰티라인 미용기기가 있기에 경력자가 얼굴 관리하는 동안 미용기기는 복부와 발 관리를 자동으로 하여 끝나면 초보자도 마무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및 인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미용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다고 설명하는 ㈜뷰피플얼짱몸짱 조윤오 대표는 일자리와 일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미용분야로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권하고 있다.

　　취업과 창업이란 다시 말하면 일자리와 일거리를 말하는데, 먼저 초보자가 이 회사가 제공하는 교육을 수료하면 취업을 하고, 최초 6개월은 월 급여 100만원 수준에서 경험을 쌓게 된다. 그 이후 3개월 단위로 10만원씩 급여가 인상되고, 2년 ~ 3년이 되면 평균 급여가 200만원 수준이 된다. 이렇게 경험을 쌓고, 본인만의 일거리를 만들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되면 회사에서 최소 1년 근무한 사람에게는 가맹비용을 면제하고, 3년 정도 근무한 사람에게는 장비를 구매해야 하는 기본 조건을 완화하여 임대하는 조건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익율도 상당하다. 외식업의 경우 원재료비가 매출액 대비 평균 30% 수준인 반면, 이 분야는 매출액 대비 10% 이하의 수준에서 원재료비가 지출되기 때문에 그만큼 이익율이 높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 회사를 통하여 수료한 수강생들의 취업율 또한 80%를 상회하는 등 그야말로 상생의 원칙을 가지고 지금까지 조화롭게 회사가 운영되고 있다.

　　특별히 한국에 노무근로를 왔던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르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것은 한국에 처음 발을 디디면 일자리가 필요하기에 ㈜뷰피플얼짱몸짱에서 일자리를 찾고, 이후 한국 체류기간이 만료되면 본국으로 돌아가서 평생 일거리를 제공하여 함께 잘 살자는 생각으로 한국인 직원들에게 적용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그대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적용하여 그들의 삶이 풍요로울 수 있도록 돕고, 그것으로 인하여 ㈜뷰피플얼짱몸짱은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시장에 침투한다는 전략이다.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는 이 시대에, 일자리와 일거리를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그래서 기업은 더욱 더 발전하고, 그로인해 개인은 새로운 풍요로운 삶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사회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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