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닝(济宁)을 떠난 추이화(翠花)는 줄곧 북상하여 500년 전부터 하늘 아래 첫 부두라고 불린 린칭(臨淸)에 왔다. 일찍 번화했던 린칭(臨淸) 시가지에는 현재 어떤 특별한 요리들이 남아있을까? 5대째 전승되어 내려온 더우머(豆沫)는 도대체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부따이하이썬(布袋海参)은 과연 어떤 맛일까? 연한 순두부는 왜 나무판에 들고 먹어야 하는가? 장츄우(章丘) 대파에 구운 양고기는 왜 음식궁합이 맞는다고 할까? 이 다채로운 요리들을 오늘 “걸어 다니는 밥상”에 모두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