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4일 '5.4청년의 날'에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회사 중국공간기술연구원을 찾아 '중국꿈과 청춘'주제행사에 참가하고 각계 우수청년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명절 인사를 했다.

　　내비게이션위성시스템, 통신위성, 유인우주시스템, 우주기술응용산업, 달탐사공정 등 전시물을 돌아본 후 여러 세대 우주청년 우수대표인물 패널 앞에서 시 주석은 청년과학연구대표들과 교류했다. 시 주석은 우주과학연구팀이 2,30대 젊은이 위주라는 소개를 듣고 기뻐했다.

　　이어 회의실에서 연구생, 기술자, 간부, 디자이너, 연구원 등 10여명 각계 우수청년대표의 연설을 듣고나서 청년세대에게 꿈이 있으면 나라가 전도있고 민족에 희망이 있다면서 중국꿈은 역사적이고 현실적이며 청년세대의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은 청년에 의뢰하고 청년을 중시하며 청년을 신뢰한다고 했다. 정부는 청년의 염원을 주목하고 청년의 발전을 도우며 청년의 창업을 지지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중화민족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꿈을 위해 분발하는 것은 중국 청년운동의 시대적 주제라고 강조했다. 공청단은 청소년들속에 들어가 중국꿈 주제교육실천활동을 벌여 중국꿈으로 청소년들의 공동한 사상기반을 굳혀주고 책임감을 자극하며 그들이 과감히 꿈을 갖고 실현하도록 밀어줌으로써 중국꿈을 실현하는 젊음의 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