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4월 20일 중국 쓰촨 야안시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후 국제사회는 재해상황과 구조진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러 나라들은 중국정부의 요구가 있다면 피해지역에 국제원조를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인민넷이 전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문을 보내 쓰촨성 야안지진재해와 관해 중국측에 위문을 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4.20" 야안지진에서 중대한 인원사상과 재산손실이 조성되었다면서 자신과 한국국민들은 이를 매우 가슴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과 한국 국민들은 야안지진의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희생자 가족에게 위문을 표시한다며 중국인민들이 하루빨리 재해를 이겨낼것을 희망했다.
한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도 미 국무부 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야안지진 이재민들에게 위문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