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오는 2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2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와 제23차 리딩CEO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팀 이창준 대리에 의하면 이번 운영위원회와 리딩CEO 포럼에는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운영위원회에서는 제21차 운영위원회 결과보고, 제11차 세계한상대회 결과보고가 진행된다. 또, 오는 10월에 광주에서 열리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 계획을 보고하고, 2014년 제13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 선정 등을 의결한다.
리딩CEO 포럼에서는 '재외동포 보유자금 활용을 통한 모국경제 기여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하고, ‘제12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리딩CEO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운영위원과 리딩CEO를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장 주최 환영만찬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 제12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