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6일은 쓰촨성 루산 "4·20"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후 7일째 되는 날이다. 지진 조난동포들을 애도하기 위해 쓰촨성정부는 2013년 4월 27일을 전성 애도의 날로 정했다.
27일 쓰촨성은 공공오락행사를 중지하고 8시 2분부터 전성 인민들이 3분간 묵념하게 된다. 자동차, 선박은 경적을 울리고 방공조기경보를 울리게 된다.
통계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까지 쓰촨성 루산 강진으로 이미 196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됐으며 약 1만 3500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