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서울) 윤교원 특약기자= 최근 중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자동차시장은 매월 평균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150만대가 넘었으며, 2012년 한 해 동안의 누계 생산량과 판매량이 1,900만대를 초과했고, 이는 세계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밝혔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927만 1,800대, 판매량은 4.3% 증가한 1,930만 6,400대를 기록, 생산량과 판매량 증가율은 2011년 대비 각각 3.8%P와 1.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시장은 크게 비포마켓(Before Market)과 애프터마켓(After Market)으로 나뉘어진다.
비포마켓은 자동차 판매 전에 형성되는 시장을 말하며, 자동차가 만들어지려면 여러 부품업체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시장을 가리킨다. 반면, 애프터마켓은자동차 판매를 기점으로 발생하는 시장, 말그대로 자동차 판매 후형성되는 시장 또는 산업을 말하며, 여기에는 자동차보험, 주요소, 자동차 수리점 등이 있다.
한국 자동차 관련 시장규모는 2008년 기준 총 107조 3,406억원 규모로 추정되었으며, 비포마켓이 21조 7,133억원으로 23.23%, 애프터마켓이 85조 6,272억원으로 79.79%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프터마켓의 경우 주유와 부품 및 내장품, 자동차 보험, 할부금융, 수리 및 세차, 자동차 임대업만 포함한 수치이기 때문에 여타 산업을 포함할 경우 1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자동차를 사고 나면 항상 고민을 하는 것이 ‘새 차 길들이기’다. 특히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유지비 절감 차원의 새 차 관리 요령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새 차 관리에 대한 이렇다 할 정확한 기준이 없어 새 차를 산 운전자들은 어쩔 수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새 차 구입 후 초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연비 성능이나 중고차 가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초기에 어떻게 엔진을 관리하느냐가 기름 값과 깊은 연관성을 갖는다. 출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연비가 저하되고 이는 유지비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신차의 첫 엔진오일 교환 시점은 전문가마다 차이가 있지만 1000~3000㎞ 사이가 좋다는 것이 중론이다. 새로운 엔진 구동 시 미세한 쇳가루가 발생하고 출고 시 주입된 저가형 광유계 오일의 교환주기도 짧기 때문이다. 초기부터 윤활 성능이 뛰어난 합성 엔진오일을 사용해 엔진 마모를 줄이고 출력을 높이는 것이 연비 저하에 따른 유지비 상승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측면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애프터마켓에서 합성엔진오일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2011년 엔진오일 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엔진오일의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그리고 러시아지역으로 나타났다.
폭발하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바라보며,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새로운 틈새시장을 찾아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것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좋은 방안일 것이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2012년 약 1,930만 6,400대가 판매되었다고 보고, 차량 1대의 평균 가격을 17만위안으로 가정한다면, 2012년 중국 자동차 시장중비포마켓의 규모는 약 3조 3천억 위안으로 추산되고, 애프터마켓의 시장 규모는 13조 2천억 위안의 규모로 추산된다.
특히, 엔진오일 시장의 규모를 동일한 비율로 살펴 본다면 중국에서의 엔진오일 시장규모는 2012년 현재 약 1천억 위안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 할 것이다.
▶ 주요 제품
한국 기업의 순수 기술로 만드는 엔진코팅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의 시장이 안정적으로 점유되고 있으며, OEM생산을 많이 하고 있음
▶ 중국 제휴 협력사 모집
- 자동차 애프터시장에관심이 있거나 본 사업에 투자를 희망하시는 자본주 등
▶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동북시장을 함께 개척할 열정있는 업체
▶문의처 :흑룡강신문한국지사
kyoweon@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