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习近平)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장더장(张德江)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리위안차오(李源潮)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
(흑룡강신문=하얼빈) 14일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시진핑(习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국가주석과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출했다.
전인대는 또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장더장(张德江)을 선출했고 국가 부주석에는 리위안차오(李源潮)가 선출됐다.
회의는 표결을 거쳐 국무원 기구개혁과 직능전환방안을 비준했다.
전인대는 대표 2천986명중 2천9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체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국가주석, 국가부주석,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전인대 상무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을 선출했다.
대회집행주석, 주석단 상무주석 류윈산(刘云山)이 회의를 사회했다.
리젠궈, 왕성준, 천창즈, 옌좐치, 왕천, 선웨웨, 지빙솬, 장핑, 샹바핑춰, 아이리겅·이밍바하이, 완어샹, 장보문, 천주 등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61명이 제12기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선거결과가 발표되자 회의장은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박수소리와 함께 새로 당선된 시진핑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허리굽혀 인사를 했다.
임기를 마친 후진타오 전임 국가주석 겸 전임 중앙군위 주석이 시진핑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이어 장더장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들에게 인사하고 우방궈 전임 위원장과 인사를 나눴으며 리위안차오 신임 국가 부주석이 대표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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