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주민소득 배가계획에 관해 전국정협 위원들은, 소득배가는 소득을 평균 배로 늘이는 것이 아니라 중저소득자들의 소득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부 위원들은, 소득증대를 위해 세수조절강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중국개혁발전연구원 원장인 지복림은, 소득배가는 빈부격차 확대 토대우에서 늘이는 것이 아니라 중저소득 군체 소득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복림은, 현재 중국 중등소득 군체는 23%밖에 안된다며 해마다 2%씩 늘어날 경우 2020년에 가서는 40% 이상으로 제고돼 중등소득층 규모는 3억명으로 부터 6억명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는 더 많은 저소득층이 중등소득 행렬에 진입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중저소득층의 소득증가와 관련해 재정부 가강 위원은, 지불전이를 잘 해야 한다며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할뿐만 아니라 일부 저소득층과 빈곤층에 대한 직접 원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서부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빈곤군체에 대한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