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 가수 이정현이 중국 명품잡지를 장식했다.
이정현은 최근 중국내 발행량 1위를 자랑하는 잡지 코스모폴리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가수로 뽑혀 해외스타 최초 특집으로 8페이지나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정현은 7가지 스타일을 다이나믹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한국을 소개와 함께 아름다운 컷들을 화보로 장식했다. 이번 촬영을 위해 코스모폴리탄 대표들과 편집장, 장쯔이-공리 등을 담당하는 아시아 최고 사진 작가 'Shaoyuan Shi'도 동행했으며 한옥마을과 강원도, 서울시내 등지에서 촬영됐다.
중화권 코스모폴리탄 편집장은 처음부터 한국하면 떠오르는 스타로 이정현을 지목했으며 이번 촬영을 위해 두 달 전부터 이정현 소속사와 접촉을 시도, 일정을 조율했다.
이정현은 10년이 넘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중국내 가장 영향력있는 시상식인 화정상에서 아시아 최고인기대상을 수상했다. 이정현은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범죄소년' 홍보를 마치고 현재 차기작인 '명량-회오리바다' 촬영에 들어갔으며 올 봄 오랜만의 새 앨범 컴백을 위해 녹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