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동포과에 의하면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2013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2013년도 주요 지원방향 및 규모를 보면 일반지원부문에서는 사업내용 및 규모에 따라 총 소요액의 최대 50% 이하를 지원한다. 한글학교 교원연수부문에서는 주말한글학교 및 한글학교협의회가 주관한 연수를 지원하고 한인회관 등 건립부문에서는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 및 총 소요예산의 50% 이상을 자체로 확보 등 자조노력이 확인된 경우 지원을 검토한다(최대 20만불 지원). 재외동포 연구활동부문에서는 연구기관(단체) 또는 기관 소속 전문가의 연구활동(단 개인연구자는 신청 불가)을 지원한다.
령사관 동포과에서는 “희망자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홈페이지(chn-shenyang.mofat.go.kr) '알림마당'에서 해당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후 반드시 도착기준으로 2012년 12월14일(금)까지 주심양한국총령사관으로 우편 송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주심양한국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