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올해로 데뷔 10돌을 맞이하는 국내 인기가요그룹 “아리랑(현재 멤버- 김택남 김윤길 권혁)”이 최근 한국 케이팝스타가요대회(KPOP群星演唱会) 조직측의 초청으로 미국 할리우드무대에 나섰다고 조글로가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케이팝스타가요대회는 미국에서 이미 수차 진행됐는바 대회 사상 최초로 외국인가수 아리랑그룹을 초청했다고 한다.
행운스럽게도 이 대회에 초청받은 아리랑그룹은 “비록 데뷔 10년동안 크고작은 무대에 수없이 나섰지만 할리우드무대에 나서기는 처음”이었다면서 “중국 연예인들을 대표해 케이팝활동에 나선만큼 중국특색의 케이팝을 보여주기 위해 왼심을 들였다”고 전했다.
아리랑그룹은 이번 미국행 할리우드 케이팝스타가요대회에서 데뷔곡인 “아리랑”후 또 한번 인기를 누리고있는 히트곡 “란화지(兰花指경극에서 엄지와 중지를 구부리고 나머지 손가락은 편 손놀림)”를 열창, 중국식 풍격의 독특한 “케이팝”으로 절찬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매스컴들도 이번 아리랑그룹의 “케이팝표현”에 대해 “중국에서 온 '아리랑그룹'은 본기 KPOP스타가요대회의 비밀무기로 활용됐다”며 필묵을 아끼지 않고 극찬했다.
초대형 특급 한류프로젝트인 KPOP스타가요대회는 한국이 국제무대를 대상해 정기적으로 펼치는 한류성회로 아시아와 유럽대륙을 거쳐 미국의 젊은층에도 폭넓은 인기를 끌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