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우리는 3이란 숫자에 익숙하다. 삼신할머니, 삼년고개, 삼세판 등 3이란 숫자는 사람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면접에서 자기PR(소개)을 할 때, 3의 법칙을 활용해 보자.
첫번째 방법. 회사명 혹은 본인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는다.
두번째 방법. 입사를 위해 준비한 것 세가지를 중점으로 이야기한다.
첫번째 방법부터 이야기 하겠다. 사실 이 방법은 온라인상으로 자기소개서가 공개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이 알려진 방법이다. 누구나 따라하기 쉽다. 그러나, 이 방법의 경우에는 아이디어가 중요한 회사를 지원할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리서치 회사에 가서 이러한 방법을 쓰는 것은 말이 되지 않겠지? 사실 필자가 그랬다. 그래서 당차게 탈락의 고비를 마셨다. 약도 올바른데 써야 약효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두번째 방법은 자기소개 시, 첫째, 둘째,셋째를 반드시 언급하고 자신의 장점 혹은 장점을 풀어나가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대학 생활동안 취업을 위해 준비한 3개를 언급하고 각각의 항목을 어떻게 준비하였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3가지 준비를 기본으로 하여, 회사에 어떤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이다. 자기 소개를 만들 때, 나열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 예는 아니지만, 3의 법칙을 활용하면, 이를 탈피할 수 있다. /아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