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면접을 진행되는 동안, 면접관은 가끔 짓궂은 질문으로 면접자를 당황하게 만들어 면접자의 대처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있다. 이것이 바로 압박면접이다. 압박면접은 지원자 입장에서는 돌발상황이나 사실 계획적으로 의도된 것이기에 준비가 가능하다.
압박면접에서 가장 좋은 화법은 'YB화법'이다. YB화법은 정말 난감한 질문에 슬기롭게 넘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YB화법이란 'Yes...But...'의 화법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네! 알겠습니다.'라고 일단은 수긍을 한 후에 반전의 형태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의 경우에는 YB화법으로 부족한 경우가 있다. 면접관은 당신의 대답이 틀렸거나, 애매모호하다고 화를 내는 것이 아니다. 압박면접에서 당신의 태도를 보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선 침착해져야 한다. 꼬리를 무는 질문에 수비수 처럼 방어하는 자세만 취하다 보면, 나의 생각과는 다른 답변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잠시 대답을 멈추고 면접관을 응시하라. 그렇다고 째려보면 안된다. 그후, 서두르지 말고 다시 한번 면접관에게 질문을 물어보고 시간을 벌어라. 그리고 질문에 적절한 본인의 생각을 차분하게 이야기 하면 된다.
/아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