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4k 순금을 주요 재료로 만들어진 '골드바 USB 메모리 드라이브'가 나왔다.
이 USB의 외관은 은행 금고에 쌓여 있는 '금괴'와 흡사하다. 하지만, 이 제품의 기능은 USB 메모리 드라이브로,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전자 제품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일본의 전문 업체가 만든 '금 덩어리 USB 메모리 드라이브'는 4GB 및 32GB 등 두 종류가 있으며 보증 기간은 1년이다. 99.99%의 순금을 재료로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무게 15g에 '골드 스틱 USB'로도 불리는 이 제품의 가격은 870달러(약 100만원)로, 아랍에미리트의 부호들이 주요 고객이다.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