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5-11-18) =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9기위원회 제7차전체회의가 17일 할빈시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성위서기 송법당이 성위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전회에 사업보고를 진술했다. 성위부서기이며 성장인 장좌기가 '흑룡강성국민경제와 사회발전11차5년전망계획을 제정할데 관한 건의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률전서, 양광홍, 주동전, 류동휘, 두우신, 양환녕, 류해생, 룡신남, 리연지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송법당은 보고에서 성위상무위원회는 근 1년이래 '3농'사업을 강화하고 공업6대기지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제3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고 비공유제경제를 폭넓게 발전시키고 할빈-대경-치치할공업주랑을 개발건설하고 항목추동을 돌출히 내세우는 등 6가지 면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고 지적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위상무위원회는 등소평리론, '3가지 대표'중요사상과 과학발전관으로 실천을 지도하는것을 견지하면서 전반사업을 계획, 조직하고 추동하는 면에서 흑룡강실제로부터 출발하는데 치중점을 두고 중앙정신을 관철락착하였으며 빠르고도 좋은 발전을 당겨오는것을 전성사업의 주제로 내세웠다. 대중의 절실한 리익에 관계되는 실제문제를 원활히 해결하는것을 모든사업의 출발점과 립각점으로 삼았으며 사회주의 조화로운 사회건설을 돌출한 위치에 올려놓고 단결을 강조하고 옳바른 기풍을 수립하는것을 견지하여 사업작풍을 진일보 전변시키고 사업수준을 한층 제고하였다.
송법당은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명년에는 제11차5년전망계획발전단계에 진입하게 되는바 우리는 새로운 력사시발에 서게 된다. 당면 전성적으로 발전을 가속화하려는 강렬한 의식이 불거져있고 민심이 행동과 향상을 지향하고있다. 우리는 모름지기 더욱 분발된 정신상태로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일치단결하여 분투해야 하며 '11.5'전망계획목표를 초과완성하기 위하여 힘써 분투해야 한다.
장좌기가 ''10.5'계획집행상황과 '11.5'전망계획이 직면하고 있는 국내외정세에 관하여, '11.5'전망계획의 지도사상과 발전목표에 관하여, '11.5'시기의 주요한 과업에 관하여 등 3개 부분으로 '흑룡강성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1차5년전망계획을 제정할데 관한 건의에 대한 설명'을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