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사=하얼빈 2006.01.04)
목단강시체육국,목단강시교육국의 2005년도 전 시 백만청소년 빙설활동을 전개할데 관한 문건의 지시에 따라 최근 동녕현조선족중소학교는 동녕현조선족중학교운동장에서 빙상운동회를 공동 개최하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였다.
명절기간이고 또한 참가선수가 많다보니 관중들도 이왕에 비해 많았고 분위기도 한결 흥성하였다. 동녕현조선족중학교에서는 한학기동안 스케트를 타는 시간이 길지 않지만 학생들의 겨울철 신체단련을 위하여 한해도 빠짐없이 계속 빙장을 만들었다. 이것은 체육선생님들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었다.
올해에도 전 현에서 유일하게 빙장을 만든 학교로 되였다. 그러다보니 몇년래 관계단위로부터 빙상운동선진집체칭호를 수여받았고 현,시빙상운동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했으며 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양성하였다.
빙상운동회가 끝난뒤 원단맞이 오락회도 함께 조직하여 형제학교간의 우의도 한층 두텁게 하였다. /김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