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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 조선족중소학교,과정개혁 단계성 성과 이룩
http://hljxinwen.dbw.cn   2008-11-24 17:36:57
 
 
 
 
 

흑룡강성교육학원민족교연부 김정렬주임 인터뷰

 

새로운 한해를 맞아 전성 조선족중소학교 과정개혁 진행상황에 대해 료해하고저 최근 기자는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김정렬주임(아래 김으로 략함)을 만났다.

기자: 모색속에서 어렵게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과정개혁은 민족학교들에 있어 큰 과제로 되고 있다. 현재 조선족중소학교들의 과정개혁은 어떤 수준에 도달하였는가?

김: 소학교와 초중의 부분 학년에서 새로운 교재를 채용하면서 시작된 새로운 과정의 실시는 올해까지 3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이 3년은 교원이나 학교에 있어 기존의 낡은 교수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수모델에 적응하는 자아부정과 자아창신의 과정이였고 한편 부단히 모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아 가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새로운 과정의 실시를 위해 여러 학교들에서 투입한 인력, 물력을 포함한 노력은 긍정적이고 취득한 성과는 가시적이다. 성, 시, 현에서 조직하는 새로운 과정 관련 연수회나 교류회때마다 수많은 일선교원들이 전문가의 강의를 청취하고 시범과와 연구과를 내놓고 론문을 교류하고 교육전문가, 교재편집전문가와 의견을 교류하는 등 새로운 과정실시에 대한 집착과 노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각 학교들에서는 자체로 교본과정 개발, 교수참관, 공동비과 등 활동을 활성화 시켜 새로운 과정에 대한 탐구를 다그치고 있었다. 따라서 교원들의 교수관념, 교수방법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과당분위기도 활발해졌으며 학생능력 위주의 자주적이고 주동적이고 창조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비록 아직 새로운 과정에 대한 탐구단계에 처하여 있지만 새로운 과정실시에 투입한 노력이 커지면서 단계성 성과가 눈앞에 안겨오고 있다.

기자: 새로운 과정의 실시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되는 요소는 무엇인가?


기자: 새로운 교과정개혁에 따른 교원에 대한 연수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전성 조선족교원들에 대한 연수활동에 어떤 문제가 존재하고 있는가?


김: 새로운 교본과정에 대한 교원들의 모호한 인식을 버리고 재빨리 새로운 과정에 적응하고 새로운 과정을 실시하기 위해 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는 최근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수활동을 많이 전개하였다. 그 규모나 질적으로 연수활동은 훌륭한 성과를 취득하였다고 볼수있다. 명년 상반년이면 전성 부분 학과 교원들에 대한 1차 연수를 마치게 된다. 현재 문제거리가 되는 것은 여전히 교연원 부족과 자금문제이다. 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는 인력과 재력의 제한으로 전성 학교들에 대한 장기화되고 구체화된 연수활동을 전개함에 있어 여전히 일정한 제약을 받게 된다. 게다가 지방 교연원의 부족으로 지방학교들에 대한 적시적이고 효과적인 교연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부분 학과는 교연원이 없어 문제로 되고 있다. 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를 보더라도 력사, 지리, 음악, 체육, 미술, 생물 등 학과목 교연원의 부재로 이런 학과목의 교수연구와 지도는 정체상태에 처하여 있다. 이런 인원과 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장 바람직한 추세는 학교들에서 부단히 자체의 교본과정 개발을 강화하고 교수연구체계를 구성하여 교수연구능력과 실천능력을 제고하는것이다.

기자: 새로운 과정아래 새로운 교재는 교원에 대해 어떤 새로운 요구가 있는가?


김: 새로운 교재는 전통교재와 비겨 교수내용이 많아지고 심도가 깊어진 만큼 교원에 대한 요구도 부동하다. 전에는 교원들이 교수대강에 제시된 모든 교재내용을 강의하고 그 내용에 따라 시험을 치렀지만 새로운 과정은 제시된 교수대강이 없고 많은 교재내용 중에서 교원이 자주적으로 선택하여 과정표준에 밝혀진 학생능력양성을 실현하면 되였다. 이런 변화는 교원이 교재를 처리함에 있어 피동접수가 아닌 교재 우에 서서 교재를 투철히 장악하고 령활히 활용할것을 요구한다. 그러자면 교재를 많이 읽고 많이 사고하고 많이 실천하고 많이 총화하는 가운데서 교원은 교재파악의 변두리위치로부터 교재지배의 중심위치로 진입하여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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