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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代 다이어트, 유행따라 굶다간 뱃살만 더 찐다
//hljxinwen.dbw.cn  2015-04-29 10:28:10

  (흑룡강신문=하얼빈) 키160㎝, 몸무게 60㎏인 회사원 이모(35)씨는 대학 입학 이후 최근까지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1주일 동안 레몬물만 마시고, 몸의 독소를 빼준다는 한약을 두달 동안 먹기도 했다. 무작정 굶어도 봤다. 살을 빼기 위해 복싱, 필라테스, 사이클, 테니스 등의 운동을 했고, 헬스클럽에서 고액의 퍼스널 트레이닝(PT)도 받았다. 그러나 살은 잘 빠지지 않았다. 빠진다고 해도 그때뿐이었다. 박씨는 현재 다이어트를 포기한 상태다.

  

  박씨처럼 살을 빼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지만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2014년 대한비만체형학회 등이 성인 남녀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0%(173명)가 '최소 한 번 이상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답한 사람은 17%(28명)에 불과했다. 한 리서치 회사에서  성인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남성의 약 54%(234명), 여성의 약 81%(476명)가 다이어트에 실패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은 많지만, 10명 중 2명도 채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전혀 빠지지 않거나, 기껏 뺀 살이 얼마 지나지 않아 도로 찌는 경우가 대다수다〈그래픽〉.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실패 이유를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법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대목동병원 비만센터 심경원 교수는 "나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살찌는 원인, 기초대사량이 다른데 사람들이 이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1일1식, 레몬디톡스다이어트 등 유행 다이어트만 좇다가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건강도 버리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는 똑똑하게 맞춤형으로 해야 '백전백승(百戰百勝)'한다. 기초대사량이나 근육량 등을 고려해 적합한 운동법을 선택해야 한다. 유행 다이어트 식단을 따르기보다는 '다이어트의 정석'인 하루 세끼 골고루 먹되 500㎉를 줄이는 식사법을 따르는 게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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