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您当前的位置 : > 라이프
연말 술자리 ‘119 원칙’ 명심, 1가지 술로 1차만 밤9시 이전!
http://hljxinwen.dbw.cn  2014-11-24 15:05:02

  

  (흑룡강신문=하얼빈) 연말을 앞둔 어른들은 각종 송년회가 고민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겠다고 마시다가 건강을 해치고, 업무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능 후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도 이때 술을 접해 실수하기 쉽다.

  절주가 필요한 성인도, 수능을 끝낸 청소년도 연말에 기억해야 할 숫자가 있다. 바로 ‘119’이다. 술 취하면 119번으로 전화하라는 뜻이 아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잘못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책임 있는 음주를 강조하기 위해 11월을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정해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절주가 필요한 성인에게 119는 ‘(1)가지 술로, (1)차만, 밤 (9)시 이전’에 끝내자는 의미다. 가장 문제는 폭탄주다. 두 가지 종류의 술을 섞으면 취기가 빨리 오른다. 보통 맥주에 소주나 위스키를 섞으면 맥주 속 탄산가스가 위장관에서 알코올 흡수 속도를 높여 혈중 알코올 농도를 빨리 증가시킨다. 목 넘김도 부드러워 많은 양의 술을 더 빨리 마시게 돼 금세 취하게 된다. 폭탄주가 술집을 전전하며 새벽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도록 하는 시발점이 되는 셈이다.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1회 음주량은 알코올 20g 이내다. 소주는 2~3잔, 맥주는 3잔, 와인은 2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3잔만 마시면 하루 한도를 채우게 된다. 보통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7잔(여성의 경우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술을 마시면 고위험음주로 본다. 국내 성인 5명 중 1명은 고위험음주자이며,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23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119를 지키지 않는 음주 행태가 몸에 배면 습관성 음주로 이어진다. 습관성 음주는 지방간과 간염, 간경변증 등 알코올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며, 10~35%에서는 알코올성 간염, 10~20%에서는 간경변증이 나타난다.

  수능 이후 허탈감에 빠진 청소년 가운데 술을 접하는 경우는 특히 위험하다. 자신의 주량을 모르기 때문에 폭음하기 십상인데다 취기를 못 이겨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청소년에게 119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19)세 이전 음주는 안 된다’는 의미다. 교육부와 복지부 등의 조사에 따르면 남자 중고생 5명 중 1명, 여자 중고생 10명 중 1명은 한 달 내에 술을 마신 경험이 있어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출처:코메디닷컴


· 하얼빈빙설대세계 채빙축제로 들끓는 송화강반
· 中 시안-모스크바 행 첫 中欧화물열차 개통
· 사진으로 보는 남수북조(南水北调) 중선공정 현장
· '브라질 축구팀 비행기, 연료 없어 추락'…공식확인에 분노 폭발
· 주차문제로 난동 조선족, 엉뚱한 이웃에 흉기 휘둘러
· 중국교육과학연구원 북경 해정구민족소학과 합작운영
· 중국 인민페 가치 0.43% 절상…반년 만에 최대폭
·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겨울철 스케트 운동 정식 시작
· '눈의 도시' 문화창달의 주렁진 열매
· [오늘의 운세] 12월 7일
·목단강시 첫 도시 터널 개통
·中美애플 힘겨루기 시동?…中소비자...
·中, 120만 위안 이상 고급차에 10% ...
·'세상에서 가장 슬픈 북극곰', 일시...
·中핫이슈 소통 강화…중대사 발생시...
포토
수지 솔로로 컴백, 리종석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 확정
5살 꼬마경찰 "경찰은 시민을 돕는 ...
일본서 '붙이고 입는' 새로운 화장...
병아리콩의 단백질이 가득한 중동의...
동영상
기획·특집
·2015 전국인대정협특집
·시진핑 주석 방한 특집
·2014년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 활동
·제24회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