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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한 키워드-답방, 협력, 동력
http://hljxinwen.dbw.cn  2014-07-03 08:27:06

  (흑룡강신문=하얼빈)시진핑 주석이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7월3일에서 4일 사이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시진핑 주석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이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을 두고 전문가들은, 중국이 중한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한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과 지역 정세를 주요 의제로 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중국과 한국의 상호 협력과 지역의 평화적 안정에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하게 된다.

  상호 방문: 중한 관계 중요시 표현

  시진핑 주석의 이번 한국 방문은 여러 국가를 순방하는 것이 아닌 한 국가에 대한 단독 공식 방문이다. 이는 중국 지도부의 흔치 않은 행보이다.

  “이번 방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며 중국이 중한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는 표현이다. 중한 양국은 지연적 우세로 왕래가 편해 짧고 빠른 방문을 하기에 적합하며 방문 의의가 중요하다”고 취씽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소장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 후 첫 방문국을 중국으로 선정했으며 시진핑 등 중국측 지도자와 만남을 갖고 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정상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중한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내실화하고 심화하기로 했다. 한편 중한 양국은 ‘중한 미래비전공동성명’과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 내실화를 위한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협력:양국 뿐만 아니라 지역문제와도 관련돼

  취씽 소장은, ‘양국 관계, 지역 정세, 중한 양국이 국제 이슈문제를 보는 관점이 이번 양국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친강 외교부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중한 관계와 공동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고 밝혔다.

  취씽 소장은, 중한수교 이래 양국 관계는 안정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은 양국 인문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무역협력과 인원 왕래의 발전은 양국 관계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중한 관계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했다.

  취씽 소장은 "양국 지도자는 협력을 진일보 심화시킬데 대해 연구토론하고 새로운 협력 성장점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역 정세에서 양국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여겼다.

  장딩옌은 동북아 정세는 중한 양국의 절실한 이익과 관계된다면서 현재 조선반도의 정세가 비교적 안정적이긴 하지만 불안정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중한 양국은 교류협력을 강화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무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취씽 소장은 중한은 일본 침략전쟁 가운데서 상처가 가장 깊고 많은 두 나라라면서 최근 년간, 일본은 역사문제에서 잘못된 길을 고집하며 중일 관계와 한일 관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한 양국은 일본이 역사문제를 정확히 인식하도록 촉구하고 일본 정치의 우경화 발전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다오지웅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시진핑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수차 회담했고 또다시 회담을 갖는 것은 중한 양국이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수호하는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으려 한다는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력:정상회담 갖고 발전방향 계획

  차다오지웅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기간 양국은 경제무역, 금융, 과학기술, 에너지절약, 해양과학 등 제반 분야에서 쌍무협력문건을 체결했으며 중한자유무역협정 협상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차다오지웅 교수는 경제분야에서 양국은 자유무역협정을 하루빨리 체결하고 더 많은 기업이 자유무역협정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이로부터 양국 경제무역협력의 거대한 잠재력이 방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분야에서 양국은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복잡한 지역안보 정세에서 양국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안정기'의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문화교류 분야에서 양국은 이미 형성된 오랜 역사의 기초 위에서 양국 국민의 양호한 소통을 인도하고 교류를 증진하는 외 이해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아시아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대표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여전히 혁신정신을 갖춘 기업이 아주 많다면서 이 부분은 중국기업들이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취씽 소장은 정상회담은 쌍무 관계에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계획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의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공동성명 등 문건을 발표하고 양국 관계의 향후 발전에 새로운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출처: CNTV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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