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4월 23일, 우루무치에 때 아닌 눈이 내리자 현지 시민들은 이번 눈을 “미친 눈”이라고 형용했다. 지난 22일 우루무치의 최고 기온은 영상 24도를 기록했고, 주변이 온통 녹색으로 푸르렀던 것을 생각하면 23일 내린 이 눈은 정말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루무치 기상대 측은 현재 시가지 남쪽 외곽지역은 이미 폭설 수준에 이르렀다고 예보했다.
출처: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