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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16일 러시아 녀촬영가 엘레나(Elena)는 자신의 두 아들이 동물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공개하였다. 그녀는 이런 사진을 통하여 인간은 동물과의 친밀한 교감을 오래동안 유지해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속의 주인공들은 그녀의 두 아들과 토끼, 개,고양이 그리고 오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