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날 5만명 태양도에서 설경 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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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동지날인 22일 할빈시 태양도풍경구 태양광장에서 제26회 중국 할빈태양도국제눈조각예술박람회가 개막됐다. 이날 또 '태양도에서의 약속'이라는 주제의 혜민활동이 가동돼 1000명 할빈시민들이 무료로 태양도 풍경구에 입장했다. 개막식 당날 박람회는 5만여명의 중외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처음으로 청화자기 수묵화 등의 채색 요소를 눈조각에 인입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동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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