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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산트하우메 광장에서 1일(현지시간) 나체의 여성들이 누워있다. 벌거벗은 여성들이 피를 연상케하는 빨간 잉크를 뒤집어쓴 채 모피 코트를 만들기 위해 동물을 살육하는 것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위자가 '단지 하나의 코트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필요한가'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출처: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