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허베이성은 10가지 조치를 통해 높은 수준의 민주생활회의를 열고 당의 대중노선교육실천활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허베이성에서는 지난 8월 28일 '민주생활회의 수준을 높이는 것에 관한 10가지 조치'를 인쇄 발부하고 민주생활회의에서 1인자부터 비판과 자기 반성을 하면서 마음을 나눴습니다. 민주생활회의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에게는 솔직하고 무게있게 얘기해야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사항을 내놓았습니다. 회의에서 발언을 하지 않거나 주제와 관련된 발언을 하지 않고 다른 지도자들의 공감을 받지 못하면 불합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허베이성은 7월부터 민주평의를 통해 사회 각계로부터 의견과 건의를 수렴했습니다. 성 국급 이상 지도간부들은 자신을 성찰하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성위 상무위원들은 기층에 내려가 조사연구를 하면서 대중으로부터 17만 여건의 건의를 수렴했습니다. 두드러지고 거듭 반영된 문제에 관해 허베이성은 즉각 개선하고 '4가지 불량한 기풍'을 극복하는 '10가지 실사구시'와 '대기오염방지 실시방안'등 50가지 조치를 내왔습니다.
또한 면적이나 인테리어에서 기준을 초과한 지도간부들의 사무실을 전면 정돈하고 일반 공직자들의 활동센터로 개조했습니다. 이외 대중들이 자주 반영하는 공무용 차에 관해서 기준에 따라 엄격히 집행할 것을 요구하고 현재까지 1만 20대를 정리했습니다.
당의 대중노선교육실천활동이 전개되면서 허베이성에는 '대형식당에 주차된 공무용 차가 적어지고 기관청사 대문이 넓어졌으며 농촌에 간부가 늘어난'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허베이성 주민들의 진솔한 감수였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