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등 5개 부서는 공동으로 '사치하게 낭비하지 말고 검소하게 야회를 개최하자'는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문화부 직속 기관과 예술단은 당중앙에서 내린 지시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낭비하는 기풍을 고치고 예술 창작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국가 경극원에서 새로 창작한 '타락한 그녀'는 화려한 무대도 없고 조명도 간소화했으며 내용에만 중점을 두고 연극에만 정력을 몰두했습니다.
중국 아동 예술 극장에서 시연을 하고 있는 아동극 '소망' 제작팀은 배우와 부 감독이 직접 나서 극장 질서며 무대 감독 등 여러가지 임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출연에 사용되는 공연 도구도 여러번 반복해서 사용되는 '오래된 가산'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까이 있는 것과 같다'는 주제로 개최한 둥팡(东方) 예술단의 야회 공연은 단지 20여명 배우가 모여서 선사한 무대였습니다. 따라서 출연 원가도 대폭 줄여 이전에 비해 30% 감소됐는데 절약된 비용을 전부 시청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 결국은 시청자가 제일 큰 수혜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