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앙조직부 직속 관할에 속하는 여러 대학교육 기관이 당의 대중노선교육실천활동에서 대학교육발전 실제 상황과 결부해 비판과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학교들은 스스로 문제점들을 찾아내 정리정돈에 힘 쓰는 등 문제점 해결에 나섰습니다.
베이징대에서는 여러 차례 솔직한 교류와 문진을 통해 기층으로부터 325건의 의견을 수집하고 문제점들을 직능 부문에 따라 분류, 집결해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칭화대는 학교측 당원 간부들이 임무를 분할하여 책임졌습니다.
당원 간부마다 4, 5개의 직능 부문을 담당하고 교실, 실험실을 찾아다니며 사생들의 의견을 수집해 최종 11개 부류로 종합했습니다. 성과주의에 급급한 심리를 그대로 답습하고 옮겨 놓으며, 형식을 중시하고 행정화 경향이 심하다는 등의 의견들에 대해 먼저 정리정돈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얼빈 공업대학에서는 승진에서 자격이나 서열만을 따지며 장벽을 두는데 대한 청년 교직원들의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하얼빈 공업대학에서는 대중들의 집중 반영에 따라 ‘하얼빈 공업대학 청년 교직원 발전 추진 방안’을 내놓고 파격적으로 직함을 심사하고 초빙하는 등 개혁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상하이 교통대학에서는 이미 54차례 의견수렴전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해양공정국가중점실험실의 기술원들이 대형 과학실험은 교수와 박사생이 필요 할 뿐만아니라 훌륭한 기술공도 필요하기 때문에 일률적인 평가제도를 적용하는건 마땅치 않다고 전했습니다.
상하이 교통대학에서는 이런 의견과 제안들을 7개 부류에 300여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