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린성은 당의 대중노선 교육실천 활동 중에서 조사해내는 족족 개정하며, 실제문제를 해결하는데 모를 박아 대중들이 ‘네가지 기풍’을 바로 잡는 수혜자가 되도록 했습니다.
지린성위 상무위원의 13명 지도자는 조사 연구에 솔선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들은 먼저 문제점을 정확하게 잡아낸 다음 ‘실행하지 않는’ 고질병을 중점적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린성 왕루린(王儒林) 성위서기는 “‘네가지 기풍’를 바로 잡는 활동도 효율적으로 실행해야 한다”며 “실행하지 않았거나 혹은 효율적으로 실행되지 못했다면 이번 교육실천 활동은 형식주의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형식에 지나치지 않으려면 실제적인 정리 개혁을 해야 합니다. 지난 8월 16일 개막한 제12회 창춘농업박람회는 절약하는 원칙에 따라 개막식과 폐막식을 전부 취소했으며 박람회 일정도 빈틈없이 잘 짜여졌습니다.
7월 17일 지린성위는 대중들이 많이 주목하고 의견이 가장 많은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우선 공안차량 번호를 규범화하는데 중심을 두고 ‘지0’ 번호의 차량에 대해 통일적으로 정돈하기로 했습니다.
양퉁(杨通) 창춘시 주민은 “일부 ‘지 0’차량은 교통신호 등을 지키지 않거나 혹은 역주행 등 교통규칙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이런 행동을 볼 때마다 매우 분개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