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계약 총액 139억 9천만달러, 국내계약 총액 2509억 위안

상담회기간 입장자들과 그 앞에 포진한 기자진들./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왕남기자= 제24회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19일 막을 내렸다.
5일 동안 열린 상담회에서 22개 무역단과 46개 나라 및 지역이 체결한 섭외계약 총액이 139억 9천만달러, 국내경제기술협력프로젝트 총액이 2509억 위안에 달했다.
러시아와 체결한 수출입 계약 총액이 86억 9천만달러로 계약 총액의 79%를 차지했다.
대외무역에서 수출입계약 총액이 113억 9천만달러에 달했는데 수출액은 64억 6천만달러, 수입액은 49억 3천만달러이다.

상담회기간 폭발 인기를 얻은 한국전시관./본사기자
그중 수출계약은 의류, 방직물, 플랜트와 각종 기계의 비중이 큰데 각각 19억 3천만달러, 11억 3천만달러, 7억 9천만달러와 3억 8천만달러에 달했다.
수입계약은 흑색금속, 목재, 종이제품, 석유제품의 비중이 큰데 각각 6억 8천만달러, 6억 4천만달러, 6억 2천만달러와 6억달러에 달했다.
해외투자 프로젝트가 11건, 계약 총액이 6억 4천만달러에 달하는데 중국 계약 투자 총액이 5억 1천만달러이다.
국내무역에서 국내경제협력 프로젝트 587건, 계약총액이 2509억 위안에 달했다.
국제인재지력협력 프로젝트 총 42건, 러시아, 미국, 한국, 캐나다 등 12개 나라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에 75개 나라와 지역의 1만 2600명 외국 바이어와 중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10만명 국내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한국은 9개 도에서 대표단을 보내 상담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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