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4월 23일, 중남해 근정전에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은 쓰촨 루산지진 조난동포와 위험제거 재해구조에서 영용히 희생된 전사들을 위해 기립하여 묵도를 드렸다. 무거운 침묵속에서 당중앙이 인민들과 환난을 함께하는 감정의 표달은 새로운 임기 중앙지도집단의 인간 근본리념의 부각이기도 하다.
한 나라 문명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표징은 그 나라가 재난앞에서 보여주는 국가의지와 공민정신인것이다.
한 정당의 집권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은 그 정당이 재난속에서 인민의 신심을 고무하고 국가의 힘을 응집시킬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한차례 또 한차례의 자연재해의 준엄한 시련은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인민본색을 증명했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정신을 연마했으며 다음과 같은 하나의 심각한 도리를 설명하기도 했다.
우리가 준비되여있고 한마음으로 뭉쳐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 전진로정에서의 여러가지 복잡한 국면에 완전히 태연자약하게 대응하고 여러가지 나타날수 있는 온갖 위험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위험의 도전속에서 끊임없이 “중국꿈”의 새로은 차원에 이를수 있을것이다.
래원: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