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차광철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 주임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으로 선출됐다.
차 주임은 오늘(14일) 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된 161명의 전인대 상무위원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해마다 3월 한 차례 열리는 전인대 전체회의 폐막 기간에 전인대의 권한을 위임받아 행사하는 역할을 한다.
차광철 약력:
1957년 8월 출생
중앙당교경제관리전업 졸업, 석사학위
공청단 화룡현위 서기, 화룡시정부판공실 주임, 화룡시당위상무위원, 선전부장, 조직부장, 돈화시당위부서기
연변주정부 부비서장, 연변주정부판공실 주임, 룡정시 대리시장, 룡정시당위 서기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연변주직속기관당위서기, 기률검사위원회서기 력임
2012년 12월 14기 연변주인대상무위원회 주임으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