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전국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차회의 주석단 제2차 회의가 9일 오전 베이징에서 열렸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 정협 제12기 1차회의 주석단회의 사회자인 위정성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1차회의 선거방법 초안과 과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주석과 부주석, 비서장, 상무위원회 위원 건의인선 명단을 심의 통과하였다. 회의는 또,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차회의 상무위원회 업무보고 결의 초안과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차회의 정치결의 초안을 심의하고, 전원회의 토론에 회부하기로 했다.

　　중공중앙 서기처 서기이며 전국정협 제12기 1차회의 주석단 상무주석인 량지화가 중공중앙의 위탁을 받고 전국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주석과 부주석, 비서장, 상무위원 건의인선에 대해 설명했다.

　　새로운 전국정협 지도자와 전국정협 상무위원을 선거하는 것은 전국 정협 제12기 1차회의의 중요한 임무이다. 중공중앙은 제12기 전국 정협 교체사업에 고도로 중시를 돌리고 있다. 18차 당대회가 끝난 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와 정치국은 전국 정협 지도부 구성을 연구하고 12기 전국정협 지도부 인선 원칙을 제기했다. 전국 정협 지도자  교체를 추진하고 활력을 가일층 증진하기 위해 중공중앙은, 젊은층을 보충하기로 했다.

　　새로운 전국 정협 지도부 인선은 자체의 자질과 조건, 사업의 수요와 구조적 요구를 구비해야 한다. 인선중에는 여러 분야의 골간과 전문분야의 대표적 인물들이 있어야 하며, 여성과 소수민족이 들어가야 한다. 새로운 전국정협 지도부 인선은 일반적으로 1945년 이후 출생이여야 하며, 중공대표성 인물이 아닌 인선의 년령은 적당히 조절하여 고려할 수 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