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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누리꾼이 뽑은 5대 이슈
http://hljxinwen.dbw.cn  2013-03-07 10:57:55

  (흑룡강신문=하얼빈) 2013년 양회 시즌을 맞아 누리꾼들은 양회에 관한 의견 개진에 나섰다.

  이슈1. 스모그 대처

  1월 중국 전역의 30개 성(省)에 스모그가 엄습했다. 전국 평균 스모그 일수는 4.3일로 1961년 이후 사상 최장기간 동안 스모그가 지속됐다. 딩진훙(丁金宏) 전인대 대표 겸 화둥사범대학(華東師範大學) 사회발전학원장은 스모그를 없애기 위해서는 환경보호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최근 일부 도시의 맹목적인 성장 추구 현상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슈2. 낭비 없는 식문화를 위한 ‘접시 행동’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근검절약을 제창하자, 많은 국민들이 춘절연휴 상차림에서부터 낭비 없는 식문화 구축을 위한 ‘접시 행동’ 이행에 나섰다. 옌치(嚴琦) 정협위원 겸 충칭시 음식업 기업협회회장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한 ‘접시 행동’은 근검절약이라는 사회풍조를 재수립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슈3. 온라인 부패척결

  신화망(新華網)은 최근 ‘가장 선호하는 부정부패 척결 참여 루트는 무엇인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5%가 온라인을 통한 폭로라고 답하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민원제기 등 공식적인 루트를 택한 응답자는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이 인터넷을 통한 폭로를 꼽은 원인은 상대적으로 편리하고 빠르다는 장점 때문이다. 또한 온라인 상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져 언론과 정부의 이목을 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고자의 신변안전도 보호되기 때문이다.

  꺼젠슝(葛劍雄) 푸단대학(復旦大學) 도서관장은 정협위원으로서 오랫동안 부정부패 척결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누리꾼들이 온라인상에서 부정부패에 참여하는 것은 즉각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부정부패 척결이 규범화, 법치화 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슈4. 법치중국

  많은 누리꾼들은 사회공평 실현, 국가의 건전한 발전 유지를 위해서 완비된 법치환경이 필수불가결하다고 밝혔다. 한더윈(韓德雲) 전인대 대표 겸 충칭시 변호사협회장은 과학적인 입법, 엄격한 법 집행, 공정한 사법, 전국민의 법 준수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법치의 토대라고 밝혔다.

  이슈5.先진료,後결제

  위생부(衛生部)는 2013년에 ‘先진료,後결제’를 전국적으로 실시할 수 없다고 밝혔으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와 관련된 논의가 그치지 않고 있다. 투젠화(塗建華) 전인대 대표 겸 충칭시 공상업연합회(工商業聯合會) 부주석은 의료개혁 심화뿐 아니라 사회 신용조사시스템 구축, 의료보험 적용 범위 확대 등이 모두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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