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이번의 인대 정협 양회에서 도시화가 주목을 받는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도시화의 발전과 관련해 전국정협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습니다.
왕수시앙(王抒祥) 위원은 "도시화 건설은 중국 경제발전에서의 잠재력이 큰 프로젝트로 반드시 공업화, 정보화, 농업현대화와 서로 보완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옌훙(李彥宏)위원은 "도시화는 먼저 사람의 도시화"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일자리, 교육, 양로 등을 총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장저우핑(張周平) 위원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유동인구의 사회보장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완닝(胡萬寧) 대표는 "현대농업의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해 농업 현대화 및 도시화와 유력하게 결부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롄팡(甘連舫) 위원은 "토지제도, 기본공공서비스 등 일련의 제도 개혁을 통해 농민과 농민공이 진정으로 시민의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