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겸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지난 5일 오후, 상하이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안정된 가운데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의 기본정신을 잘 파악하고 개혁개방을 한층 확대하여 사업의 혁신추동력 향상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상하이대표단의 대표들은 법치국가를 건설하고 푸둥에서의 시범적인 종합 부대개혁을 가속화하며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고기능 인재기지를 구축하며 도시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등 문제를 두고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시 총서기는 우선 지난 5년간 전국 및 상하이가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향후 상하이의 주민들이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중점을 파악하고 중국특색, 시대특징과 상하이특점을 갖춘 과학적인 발전의 길을 깊이있게 모색하여 전국 개혁개방의 선도자, 과학적인 발전의 선구자역할을 잘 해낼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또, 자체 발전의 걸림돌을 없애고 심층차원의 모순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출로는 혁신이고 관건은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는 것이라며 세계적인 안목으로 혁신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한편, 인재발전환경을 개선하고 우세영역, 핵심기술에서의 큰 발전를 실현하여 산업발전을 이끌 수 있는 핵심기술을 하루빨리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시장법칙을 충분히 존중하고 정부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함으로써 개방으로 더 큰 발전공간을 도모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시 총서기는 중앙의 각항 혜민정책을 실행하고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 국민들이 당과 정부의 관심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각급 간부들은 업무기풍전환과 국민들이 강력하게 제기한 문제를 서로 결부시켜 국민사업을 잘 해나감으로써 국민들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제기했습니다. /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