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년 1월 11일, 태평천국 금전(金田)봉기가 일어났다. 이날 광동 화현인 홍수전과 풍운산, 양수청, 소조귀, 위창휘, 석달개 등으로 구성된 지휘그룹이 광서 계평현 금전촌에서 봉기를 일으켰다. 건호는 태평천국으로 정하고 천왕이라 자칭했다. 1852년 봄, 태평군은 광서를 떠나 호남, 호북, 강서, 안휘를 거쳐 1853년 3월 남경을 점령했다. 1860년 제2차아편전쟁 후 청정부와 외국 침략자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1864년 7월 천경(남경)이 함락됐다. 태평천국 봉기는 중국 근대사에 심원한 영향을 심어주었다.
1938년 1월 11일, 중공중앙장강국 기관지인 '신화일보'가 무한에서 창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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