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11월 23일, 중국 상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표 황화, 부대표 진초가 처음으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 중국이 상임 이사국으로서의 직책을 시작했다.
1936년 11월 23일, 국민당이 '7군자사건'을 조작했다. 남경국민당정부는 이날 '민국을 위협한다'는 죄명으로 전국 각계 구국연합회 지도자였던 심균유, 장내기, 추도분, 리공박, 사천리, 사량, 왕조시를 체포, 수감했다. 중공중앙은 선언을 발표해 국민당정부에서 이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으며 각지에서는 잇달아 구조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7.7사변'후, 심균유 등 7군자가 석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