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조선중앙통신은 13일 발표한 글에서 조중친선은 량국 인민들의 공동한 지향과 의향을 바탕으로 구축됐고 력사의 시련을 겪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것이라고 밝혔다.
글은 조선 국방위원회 김정일위원장이 최근 중국을 비공식 방문한것은 '력사적인 사건'이며 전 세계에 조중 량국 로세대 지도자들이 혁명투쟁에서 구축한 조중친선은 '량국 인민들의 공동한 재부로서 견고하고 위대하며 그 어떤 력량으로도 파괴할수 없다'는것을 과시했다고 지적했다.
글은 조중관계는 지리적으로 가까운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전투적인 정과 진실한 신뢰로 구축됐고 '이를 통해 전례없고 특수하며 공고한 친선관계로 발전됐다'고 지적했다. 글은 또 조중 량국은 대내외 정책적으로 상호 지지함과 동시에 이런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밀접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은 중국인민은 조선인민의 정의적인 사업을 사심없이 지원하고 성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조선의 당과 정부는 중국인민과 함께 유구한 력사적 기초와 영광스러운 전통을 소유하고 있는 조중친선을 한층 공고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일 조선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에 대한 비공식 방문을 진행했으며 이는 새세기에 진입한이래 김정일위원장이 다섯번째로 중국을 방문한것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