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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전문가 김성민, '731' 생체실험 피해자 명단 확인
http://hljxinwen.dbw.cn   2010-05-13 14:47:57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조선족전문가 김성민은 대외에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가 할빈시 평방구 본부에서 적어도 3000여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생체세균실험재료로 사용했으며 현재 이 3000여명의 피해자 명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저지른 비인도적인 죄행을 폭로하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대량의 자료와 증언으로 볼 때 '731'부대 산사람 실험은 중국인, 몽골인, 구소련인, 조선인 및 영국인, 네델란드인들이 포함된다.

이번에 확인한 3000여명의 피해자는 '731'부대 평방세균기지에서 진행한 생체세균실험 피해자들만 포함되며 피해자들의 성명, 별명, 본적, 출생지 외에도 년령, 직업, 주소, 교육정도 등 상세한 내용이 있으며 일부 피해자는 사진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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