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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현재 조선 최대 규모의 국가급 가극단 - 피바다가극단은 6일-9일까지 베이징TV대극장에서 198명의 연기자들이 출연하는 대형 가극 '홍루몽'을 상연하게 된다.
조선판 '홍루몽'은 각본을 될수록 원작에 접근시키고 있다. 대관원(大观园,청(淸)나라때 소설 '홍루몽'중의 화려한 정원)의 아름답고 격조높은 형상을 표현하기 위해 3시간이 넘게 공연, 평균 매 몇십초에 한번씩 배경을 바꾸어 무대극에서 배경을 가장 많이 바꾸게 된다.
베이징올림픽 폐막식 무대미술 총설계사 장하오양(姜浩阳)이 중국측 전문가로 나서 조선판 '홍루몽'을 지도한적이 있다.
조선판 '홍루몽'의 최저 입장권은 180위안, 그외 VIP,1280,880,580,380,280 등 표값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