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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엑스포- 불꽃과 LED 등으로 눈부신 황푸강 연출
http://hljxinwen.dbw.cn   2010-05-02 10:41:07
 
 

(흑룡강신문=하얼빈) 상하이엑스포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밤 상하이 황푸강변이 화려한 불꽃과 발광다이오드(LED) 등으로 화려한 '꽃단장'을 했다.

   이날 엑스포 공식 개막식은 관례상 올림픽에 비해 볼거리가 많지 않았지만 개막쇼는 불꽃과 발광다이오드(LED), 연막 등으로 장관을 연출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오후 9시30분부터 실외에서 벌어진 개막쇼는 엑스포단지가 위치한 황푸강변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울려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하이시민과 주변 도시에서 놀러온 수많은 관광객들은 황푸강의 와이탄변에서 개막쇼를 감상했다.

   황푸강변의 루푸대교(盧浦大橋)와 둥팡밍주(東方明珠), 난푸대교(南浦大橋)의 3.28km 구간에서 소리와 빛, 전기, 강물, 연기, 분수, 거대 LED 벽을 이용해 펼쳐지는 개막쇼는 참석자들을 가장 감동스럽게 만들어줬다.

   300여 종의 폭죽 10만여 발을 터트려 강 수면과 엑스포공원, 하늘을 모두 불꽃으로 가득 채우며 상하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가 연출됐다.

   엑스포 관계 정부는 이를 위해 15척의 선박을 동원했고 폭죽을 황푸강 주변에 설치했다.

   불꽃놀이를 담당한 팬터폭죽(熊猫烟花)의 책임자인 자오웨이핑(趙偉平) 씨는 "이렇게 복잡한 불꽃놀이는 전 세계에서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푸강변의 3차원 입체 LED 무대도 불꽃쇼와 함께 다채로운 영상을 제공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는 2년 전 베이징올림픽 때 제품보다 기술 수준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영상쇼를 연출했다.

   앞서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칭하이(靑海) 위수(玉樹) 지진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개막행사 마지막 부분에 위수 지진 피해자 구호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영상이 준비되고 위수 지진으로 고아가 된 다이지원마오(代吉文毛)와 장바차이런(江巴才仁) 등 2명이 개막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룽(成龍)과 숭주잉(宋祖英) 등의 노래와 중국의 `피아노 왕자' 랑랑(郞朗)의 교향악단 협연 등도 개막쇼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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