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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주석이 위수장족차지주 체육장 의료구조장소에서 지진으로 부상한 장족 여학생 줘마를 찾아 견강하고 신심을 가지라고 격려하고 있다. /신화사 |
(흑룡강신문=하얼빈)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8일 청해성 위수 지진피해지역을 찾아 리재민들을 문안하고 지진대응 및 구조를 지도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위수장족자치주 체육장을 찾아 치료중인 부상자들을 문안하고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와 의약기기보장 및 전염병예방통제 상황을 알아봤으며 재해구조작업을 배치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현 시점에서 첫째가는 과업은 여전히 인원구조이며 하나하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동시에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와 치료를 잘하고 대중들의 생활을 잘 배치하여 리재민들이 밥을 먹고 깨끗한 물을 마시며 있을 곳이 있고 추위를 막을옷과 이불들을 적시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기반시설건설을 강화하여 지진구조와 향후 재건에 조건을 창조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학업에 복귀하도록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이날 또 위수장족자치주 고아학교에 가서 판자집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찾아봤으며 페허 정비중인 군부대 장병들과 공안경찰들을 위문했다.
이에 앞서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지난 14일 규모 7.1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위수지역을 방문, 구조상황을 점검했다. 원 총리는 “서두르자, 지진발생 72시간 내에 생존자를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조작업을 독려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