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덕수: 민족정책 진정 관철해야 공동부유 가능

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중임인 전국정협 리덕수상무위원은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토론에서 소수민족이 많은 산간지구와 변강지구의 발전이 너무 더디여 빈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있는 현상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등소평동지는 먼저 일부분사람들이 부유해지는것을 허용한다고 하고 부유해진 다음 빈곤한 사람을 이끌어 같이 부유해져야 한다고 했다. 지금 확실이 소수민족지구, 변강지구, 산간지구의 발전이 더디여 빈부의 차이가 많아졌다. 이것은 부정할수 없는것이다.

이번에 온가보총리는 보고에서 소수민족지구의 발전문제에 대하여 많이 언급했다. 이것을 진정으로 관철한다면 공동히 부유해질수 있다고 본다. 나는 등소평동지가 말씀한것을 전적으로 옹호하고 호금도총서기가 말씀한 여러민족이 공동히 단결 분투하고 공동히 번영 발전해야 한다고 한것을 옹호한다.'

김석인: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기로 삼아야

김석인대표는 연변의 발전에 대해 말하면서 국가에서 출범한 "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요강－ 장길도선도구"는 전반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모두 관심하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이 '계획요강'이 돌파성적인 진전을 가져오려면 반드시 큰 대상과 특대대상이 지역에서 기둥역할을 해야 하며 반드시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기로 삼아야 하며 반드시 더욱 느슨한 환경이 발전의 보장으로 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중국 두만강지역 합작개발협조소조를 지도소조로 승격시키고 적시적으로 두만강구 출해 고찰을 하고 두만강출해권을 수호하고 훈춘시 관리차원을 높이는 등을 건의했다.

김병민: 정부는 백성수요를 중요한 자리에 놓아야

온가보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인민생활이 더욱 행복하고 더욱 존엄이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전 전국인대대표이며 연변대학교장인 김병민의 인터뷰에서 온가보총리의 상기 부분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김병민대표는 "한사람의 행복여부는 단지 물질적인 면뿐만 아니라 동시에 정신적인 면도 포함된다. 정신적인 존엄은 그 가운데 한가지이다. 국가에서 인민들이 더욱 존엄있게 생활할수 있게 하자고 제기했는데 가장 주요한것은 우리가 공민의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것이다"고 말하면서 "부유한 사람이든지 빈곤한 사람이든지, 앓는 사람이든지 건강한 사람이든지 더우기는 당신의 능력이 크든지 작든지를 막론하고 사람이기만 하면 응당 사람답게 생활해야 하고 존엄있게 생활해야 한다.

례를 들어 교육면에서 평등한 교육자원이 있으면 모두가 평등하게 이 교육을 받을수 있는 권리를 향수하게 해야 한다. 정부의 각도에서 말하면 공공봉사와 사회관리를 중시하는것을 통해 백성의 수요를 중요한 위치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순녀: 소수민족무형문화재보호

전국인대대표이며 연변가무단 부단장인 함순녀는 "지난 한해동안 중앙정부는 많은 일을 해놓았다"고 피력했다. 그는 "전국경제사회발전은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 성적은 쉽게 온것이 아니다. 동시에 문제도 회피하지 못한다"면서 "현재 소수민족무형문화재에 대한 보호문제는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무형문화재보호에서 첫째는 선전강도를 확대하여 전 사회에 소수민족무형문화재보호에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며 둘째는 민족민간전통문화보호사업의 법제화를 빨리 추진해야 하며 셋째는 민족문화내함이 풍부한 소수민족지역에 특색직업교육으로 인재양성강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