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상하이엑스포 문화센터가 3월 31일 준공되었다. 이로써 상하이엑스포 중국관, 주제관, 엑스포센터, 문화센터 등 다섯개 영구적인 건축이 이미 모두 준공되었다.

엑스포 문화센터는 사상 최초로 가변형 실내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수요에 따라 공연장 관람석을 5천개에서 만 개 사이로 조정할 수 있다.

상하이엑스포 개최기간 문화센터에서 매일 두 차례 공연이 있게 되며 주말에는 대형 공연 등 행사가 펼쳐진다. 엑스포가 막을 내린 후 엑스포 문화센터는 종합 문예 공연, 스포츠, 여러가지 문화행사, 예술 양성, 관광, 쇼핑 등 문화 소비장소로 자리매김해 명실공히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 도시 무대로 상해시에 이채를 더해 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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