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3월 7일 하이난(海南) 대표단은 인민대회당에서 정부업무보고를 심의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웨이류청(卫留成)은 “국무원 문건은 하이난 국제관광섬 전략 포지션과 하이난 개방에 대해 많은 정책을 내놓았다. 예를 들면 비자 면제 대상국에 한국, 독일, 러시아 등 5개국을 더 늘려 포함시켰으며 10인 이상의 관광단에게 비자 면제를 해주기로 결정했다. 개방방면에 있어 많은 새로운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난 국제관광섬 건설은 하이난의 중대한 발전기회이며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겨냥한 매우 정확한 길이나 국제관광섬 건설은 장기적인 임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국무원 문건의 요구에 따라 업무에 박차를 가해 3년 내에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도록 할 것이며 5년 후에는 아름다운 하이난 섬을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10년 후에는 국무원이 정한 국제관광섬 건설의 목표에 기본적으로 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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